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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정식 대표이사 기능한국인 선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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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한맥기연 작성일16-08-23 16:12 조회758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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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최초로 ‘공작기계용 스핀들(Spi ndle) 연마기’를 국산화에 성공한 한맥기연(울산시 북구 매곡동) 양정식(55·사진) 대표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한 ‘8월 이달의 기능한국인’이 됐다.

 

양 대표는 공구연삭기, 호브연삭기, 브로치연삭기 등 수입대체 공작기계들을 잇따라 개발하면서 업계에서는 ‘산업용공작기계 개발왕’으로 불린다. 27일 양 대표는 ‘이달의 기능한국인’ 선정에 대해 “25년 한 길을 달려온 보람을 이룬 것 같아 기쁘다”며 “직원들이 모두 행복해 하는 기업을 일궈나가겠다”고 밝혔다.

 

한맥기연은 1990년 ‘한국공작기계서비스’란 이름으로 공작기계 보수업체로 첫 발을 내딛었다. 자본금 4천500만원으로 시작해 트럭으로 전국을 돌며 중소기업의 공작기계들을 고쳐줬다. 그러다 1996년 국내 최초로 ‘스핀들 연마기’를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성장의 전기를 마련한다.

 

양 대표가 최초로 개발한 ‘공작기계용 스핀들(Spindle) 연마기’는 스핀들을 기계에서 분해하지 않고 다시 기존의 정상적인 정밀도가 나올 수 있도록 복원해 주는 기계이다. 스핀들은 공작기계의 회전축으로 초정밀성을 요구하고 있는데, 기계를 사용하다보면 스핀들의 마모로 정밀성이 흐트러졌다. 이 기계 개발 전까지 오래돼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스핀들은 교체하거나 분해해서 연마한 후 다시 조립해야 했다. 때문에 해당 기계를 장시간 사용할 수 없거나 재조립 시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했다. 특히 90년대 초만 해도 공작기계의 대부분이 수입품으로 기계를 보수하려면 일본, 독일 등 해외 엔지니어들이 들어와야 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다. 이러한 상황에서 한맥기연의 ‘스핀들 연마기’는 공작기계 A/S에 있어 획기적이었다.

한맥기연은 ‘스핀들 연마기’로 현대자동차, 기아자동차, 현대위아, 현대중공업 등에 협력업체가 돼 성장했다.

 

양 대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절삭유 필터링 장치 등을 개발해 공작 과정에서의 정밀도를 높이는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해왔다. 최근 5년간은 국내 실정에 맞는 운용체계를 개발, 사용자 편의시스템인 공구연삭기, 호브연삭기, 브로치연삭기 등 수입대체 공작기계들을 개발했다.

 

현재 한맥기연㈜은 새로운 공작기계를 직접 만들고, 설비하는 등의 공작기계 사업뿐 아니라 자동차 및 선박 부품 제조업, 금형가공사업까지 전개하고 있다. IMF를 겪은 후 경기 불황에도 매출 기복이 없는 단단한 체질을 갖추기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화할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이다.

 

안정적 성장가도에 들어선 양 대표는 이제 직원들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. 우선 사원 복지를 위해 자녀대학등록금 지원, 사택 및 기숙사 제공, 경영 이익에 따른 성과급 지급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. 양 대표는 이 같은 노력으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우수중소기업인상을 받기도 했다 양 대표는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‘지역 맞춤형 인력양성’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. 울산대학교, 폴리텍대학 등 지역 내 학교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산학연계 사업 참여, 지역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, 지역인재 채용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.

 

양 대표는 “구직자와 중소기업 간에 직접 채용이 이뤄지던 기존과 달리 이 사업을 통해 관계 기관이 인력 양성 및 채용 과정에 함께 참여하면서 근로자나 사측 모두 신뢰를 바탕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관계를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”고 말했다.

 

정인준 기자 <저작권자 ©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>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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